지난 9월 4일, 광명시자원봉사센터 5층에서 "스마트하게, 함께 행복한 100세시대 만들기"를 목표로 디지털마케터커뮤니티(디.마.커.)와 시니어플래너 융합 발대식이 열렸다.
광명시에서 활발한 활동을 펼치는 디마커는 온라인 활동을 기반으로 광명시의 활동상을 외부로 홍보하고, 지역사회에서 활발히 활동하는 50+ 자원봉사자들로 이루어진 커뮤니티다.
디마커 커뮤니티의 최대용 기획단장은 시니어교육플래너 협동조합의 조합원으로 광진구에서 ‘50+플래너 사업’을 진행하고 있는 시니어교육플래너 협동조합 사업을 광명에서도 벤치마킹하기 위해 ‘시니어플래너’ 와의 융합 발대식을 추진하게 되었다.융합 발대식에서 특강으로 ‘100세시대, 시니어플래너 시스템, 광진구 50+사례’를 발표한 국내 1호 시니어플래너, 조연미 이사장은 ‘시니어플래너 활동의 핵심은 사회공헌 활동이다.광명시의 경우 지역사회에서 활발히 봉사활동을 하던 분들이 주축이 되어 마련한 자리라 이미 준비가 끝났다‘ 고 말하며, 광진구 50+플래너들과의 교류의 장을 마련하겠다고 말했다.발대식 행사에는 광명시자원봉사센터 윤지연 센터장, 하안종합사회복지관 김재란 관장, 하안노인종합복지관 조승철 관장 등 지역사회의 기관장들이 참여하여 큰 관심을 표했다.디마커는 전 녹색어머니회 조은영 회장, 열린모임 광명시민 김춘년 대표, 광명마을넷 최미정을 준비위원장으로 발대식 행사에 이어, 광명 지역을 스마트하게 변화시킬, ‘50+ 스마트 교실’ 활동을 시범적으로 가동할 계획이다. <최대용 기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