줌(ZOOM)을 통해 진행된 ‘산촌멘토 양성과정1기 교육모습

전남 무주 소재, ‘무주반디팜 산림교육원’은 4월 14일부터 18일까지 5일간에 걸쳐 40시간

 ‘신산림경영 산촌멘토양성교육1기’ 과정을 줌(ZOOM) 프로그램을 활용한 비대면 교육으로

진행했다고 밝혔다.

전북 소재 농업법인‘무주반디팜’ 소현주 대표는 최근 산림청으로부터 ‘산림교육원’ 인가를 받고,

 디지털산촌을 선도하여 여성이 살고싶은 산촌, 여성이 행복한 산촌 문화 만들기를 표방하며

교육과정을 개설했고, 전국에서 60 명의 수강생이 참여한 가운데, 디지털산촌교육의 서막을

열었다.

100세시대, 환경문제가 심각해지는 상황에 국토의 70%가 산인 우리에게 ‘산촌’은 미래 행복한

삶의 최적지라며 소현주 대표는 학생들의 열정적인 호응을 통해, 산촌활성화의 가능성을 확인했다며

후속 심화과정을 통해 디지털산촌의 꿈을 향해 속도를 낼 예정이라 밝혔다.

시니어플래너 조연미 대표도 1기 과정을 공부하고, 산촌멘토로서

도시 신중년에게 산촌을 알리고, 산촌의 생산물을 도시인들에게 공급하는 가교 역할을

단계적으로 펼쳐갈 예정이다.

1기 교육은 무주군청이 교육비 60%를 지원해, 교육 참가자들은 30만원을 내고 우수한 산림교육을 받을

수 있어, 더욱 만족도가 높았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