줌을 통해 비대면으로  '시니어플래너 스마트리더'2기 과정 수료식이 진행되고 있다                                                  사진 _ 김보영 시니어플래너 제공 

2월 22일, 국립 한경대학교 ( 안성소재) 와 리봄교육이 공동진행한 '시니어플래너 스마트리더' 2기 교육이 안산 리봄학교 현장과  

ZOOM을 통한 비대면 방식으로  수료식을 진행했다.   전국에서 모인 106명의 학생들이 줌을 통해 교육에 참여하여. 최종 79명이 

국립 한경대 총장 명의 수료증을 받았다. 

교육과정은 100세시대 인생2막 일과삶의 설계사, 시니어플래너로 활동하기 위해  손안의 컴퓨터, 스마트폰을 활용해서 '스마트

하게 일하는 방식에 대해 배우고, 시니어건강플래너 직무인 '모션테이핑' 실무를 익히도록 설계되었다.  총 30시간의 교육이 

전격 비대면으로 진행되었고, 20대부터 60대까지 다양한 연령대가 참여한 가운데, 서로 배려하며 세대간 서로 배우고, 나눌 수 

있는 가능성까지 확인해 보는 시간이었다. 

교육을 설계한 국내 1호 시니어플래너, 조연미 씨는 국립 한경대 지역협력팀이 100세시대, 지역사회 스마트 리더를 육성한다는 

시니어플래너의 취지를 이해하고, 적극 지원해주어 과정이 만들어질 수 있었다고, 국립 한경대에 대한 감사를 표현하는 한편 

국립대와 진행하는 '시니어플래너 스마트리더' 과정이 100세시대 명품 교육이 될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하겠다고 밝혔다.  한경대

지역협력팀 조찬우 팀장은 수료식에 참여하여 축사와 함께, 2022년 '시니어플래너 스마트리더' 과정이 분기별로 진행될 예정이

라며, 중장년층의 인생2모작을 적극 지원하는 국립 한경대의 프로그램에 대해서도 관심가져주기를 당부했다. 

교육과정을 함께 운영한 '한국모션테이핑학회'  유헌종 학회장은 '모션테이핑'을 배운 학생들이 시니어건강플래너로 활발히

활동할 수 있도록 후속 재능기부 교육도 운영할 예정이라 밝혔다. '시니어플래너 스마트리더' 과정에 참가한 학생들은 후속 교

육과정과 커뮤니티 활성화를 요청했고, 리봄교육 조연미 대표는 전국 '리봄교실' '리봄학교' 활성화를 통해, 지역거점으로 

배우고, 나누고, 성장하는 '시니어플래너' 생태계를 함께 만들어가며, 100세시대 희망의 주인공이 되자고 격려했다.  

'시니어플래너 스마트리더' 교육은 교육생들의 재능, 직무를 블로그 글쓰기를 통해, 발굴하여 후속 교육과정에 적극 재능을 펼

칠 기회를 제공할 예정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