리봄뉴스 발행인이자, 국내 1호 시니어플래너 조연미 대표가 '제1회 시니어플래너창직 일자리 포럼' 개최를 선언했다 

 

지난 4월 28일, 경기도 광명시 철망산로에 위치한 광명평생학습원에서 “시니어플래너 창직 일자리포럼”이 

리봄교육( 대표 조연미)과 모션테이핑학회(학회장 류헌종) 공동 주최로 성황리에 개최됐다. 이번 포럼은 은퇴 

이후 인생 2막을 준비하는 50대 이후 중장년 층의 노년문제 진단과 대안 마련그리고 시니어 맟춤형 일자리 

소개 등 5개의 다양한 주제로 100여 명이 참여한 가운데 다누리 모션테이핑 자원봉사단체의 모션테이핑 

시연과 체험, 사례 발표 등 활동 보고에 이어 중장년 및 노년층의 디지털 문해 해소를 위한 리봄교육의 

'시니어 SNS플래너' 소개와 주요 활동 등 그리고 광명 명예 시니어플래너 위촉식 등으로 진행됐다.

 

이 자리에서는 4차 산업혁명시대의 도래와 초고령사회로의 진입을 맞이 해 은퇴 중장년층의 경력과 경험을 살릴 수 

있고 지역사회 봉사와 배움을 통해 더불어 일할 수 있는 아이디어와 활동들을 참석자들이 공유했다. 그 중에서 

모션테이핑을 통한 통증 관리와 치유활동, 시니어 상호 돌봄 뿐 아니라, 스마트 폰을 활용한 SNS 소통 등 디지털 

스마트활동, 컴퓨터 등을 활용한 포털사이트 블로거활동, 디지털 마을기자 활동 등 은퇴 후 중장년들이 시니어 

일자리로 활용할 수 있는 사례들과 방안들을 제안했다.

 

 

모션테이핑학회 ( 류헌종 학회장)  회원들이 광명 주민들 대상, 모션테이핑 시연을 하고 있는 모습 

 

현재 광명시에서 모션테이핑 교육을 이수하고 활동하고 있는 김병남 어르신은 올해 97세의 나이에도 불구하고 

모션테이핑 동호회 회원들과 함께 테이핑 시범과 지역사회 봉사활동에도 적극 참여하는 노익장을 과시하여 

참가자들에게 감동을 선사했다. 특히, 100세 시대 디지털정보의 새로운 변화와 흐름에 맞춰 시니어가 그들의 

눈높이로 교육을 하고 교육받은 시니어들이 다시 전문가가 되어 시니어를 교육하는 선순환 구조의 새로운 

시니어 일자리로 주목받는 '시니어 정보 플래너'에 대한 사례 발표가 참석자들의 많은 관심을 끌었다.

 

 

광명 명예 시니어플래너 위촉장을 전달한 후, 김영준 도의원과 기념 촬영 

 

이와 함께 전국 최초로 유품 정리에 대한 정의 규정과 관련 교육 프로그램 운영 등에 관한 조례 제정 등 활발한 

정책 활동을 펼치고 있는 경기도 김영준 도의원(광명1, 보건복지위원회)이 웰 다잉(Well Dying)에 대한 소개와 준비, 

그리고 시니어 일자리 마련 방안과 지원방안에 대해 주제 발표를 진행했다.

 

이번 포럼을 주최한 리봄교육 조연미 대표는 지난 2007년부터 우리 사회의 노년 관련한 인식의 변화와 새로운 

시니어 일자리에 대한 인사이트를 담은 온 뉴스레터 '시니어통'을 발행해온 , 국내 1호 시니어플래너다. 조연미 

대표는 이번 포럼을 통해  "앞으로 다가올 세상은 더빠른 디지털 정보통신 문화의 변화와 발전이 있을 것이고, 

이는 우리 시니어들에게는 새로운 도전 과제와 함께 기회가 될 수 있다"라며  은퇴전후의 변화관리 및 재능탐색, 

스마트 역량강화 교육의 중요성을 언급했다.  

 

 

  행사 후, 광명과 광진구의  시니어플래너들이 기념 촬영 

 

공동 주최 기관인 모션테이핑학회의 류헌종 학회장은 "은퇴 신중년, 노년 세대는 사회변화의 주체이자 대상으로 이제는 

우리 삶과 인생을 주도적으로 이끌고 나가야 하며, 일과 삶의 질을 높여야 만족한 삶을 영위할 수 있다."고 강조하며 

"이번 시니어플래너 창직 일자리포럼이 시니어정책, 정보, 건강 뿐 아니라 스마트 디지털 활동 및 소통, 사회공헌, 

재능나눔,웰다잉, 행복 등 인생 100세 시대의 새로운 가치관 형성 및 시니어 일자리 마련에 앞장설 것"이라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