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24.05.02 (목)
지난 4월, 광진구 어르신복지과 50플러스 정책팀 주관으로 건국대학교에서 진행된 '50+
슬기로운 대학생활' 과정 중 '50+마을기자양성교육'에 참여한 학생들이 광진구 50+커뮤니티
지원사업에 선정되어 200만원의 활동비를 지원받아 '50+ 마을기자'가 되기위한 본격 활동의
시동을 걸었다.
6월 24일, 리봄학교에서 진행된 광진 마을기자 발대식 모습
광진구 소재 리봄학교에서 '광진마을기자단'이 모여 기자단 회의를 진행하는 모습
6월 24일, 광진 마을기자 활동의 출발을 알리는 발대식' 행사에 이어, 잇따라 첫 커뮤니티
모임을 갖고, 6개월의 활동 방향을 공유하는 등 속도감 있는 행보를 이어가고 있다.
7월 5일, 리봄학교에서 두번째 커뮤니티 모임을 갖은 '광진마을기자단'은 이원택 사업단
장의 지도하에 온라인 포털 '네이버'에 카페를 만들고, 온라인 기반 공동 활동을 펼쳐갈 예정
이라고 밝혔다. 광진마을기자단은 첫번째 기사로 7월 1일 취임한 광진구청장 취임식을
취재하고 각자의 온라인 사무실, 블로그에 취재 글을 작성하는 연습을 시작했다.
광진 마을기자로 취임식 현장에 참석한 이원택, 김채향, 황순주 씨는 '마을기자라는 타이틀로
지역사회를 4년 동안 이끌어갈 구청장의 취임식 현장에 함께 하게 된 것이 자랑스럽다며
광진 마을기자로서 자부심을 가지고, 구정을 꼼꼼히 살피고, 사람들에게 전달하는 역할을
성실히 해나갈 것을 다짐했다.
6명의 광진마을기자단은 격주로 모임을 갖고, 기사 글쓰기 등에 대해 전문가의 코칭을 받고,
광진구청에서 제공하는 보도자료를 쉽게 풀어 기사로 작성하는 활동 및 지역사회 인물, 명소
등을 현장 취재해 주민들의 지역사회에 대한 관심과 이해를 높이는데 기여할 예정이다.
6개월의 커뮤니티 활동을 마무리 하는 시점에는 '광진마을기자'들의 작품집이 될 첫 마을신문도
발행한다.
이원택 단장은 '광진마을기자'들에게 취재 요청을 할 기관이나 단체, 개인 들은 070-8682-0166
으로 연락하면, 광진마을기자가 2인 1조로 출동한다며 광진마을기자가 지역사회를 연결하고,
지역사회 발전에 일조를 하기 위해 최선을 다하겠다고 밝혔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