라운지 커뮤니티센터 오픈 기념사진

7월 14일, 인천국제공항공사가 사회복지공동모금회와 함께 운영하는 커뮤니티센터 

‘라운지’오픈 행사가 진행됐다. 지역사회 중장년층의 교류와 성장 공간을 제공하고, 

일자리를 창출하기 위한 ‘커뮤니티센터 라운지’는 인천과 대전에 이어 광진구에 3호점이 

생긴 것이다.

광진구 소재, 코발트사회적협동조합 ( 이사장 박꽃별 )은 공모 사업을 통해, ‘커뮤니티센터 

라운지’를 중곡동에서 유치하게 되었다. 중곡동 주택가에 자리한 커뮤니티센터는 주택을 

리모델링하여 항공기 실내와 공항 터미널 분위기로 이색적인 공간을 만들어냈다.

1층 카페, 2층 커뮤니티 지원 공간에 50세 이상 중장년층이 커피 바리스타와 운영 인력으로 

근무하고, 주민들에게 도움을 줄 수 있는 각종 문화예술 강좌와 프로그램 강사도 중장년층이 

맡는다. 또한 지역내 다양한 관련기관들과 연계해 경력이 단절된 50대 안팎의 주민들의 

일자리 창출을 적극 추진할 계획이다.

이날 행사에는 인천국제공항공사 부사장, 광진구청장, 광진구당협위원장, 광진구의회 의장 

등이 참여하여, 지역사회 신중년지원 공간 오픈을 축하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