산림치유전문가와 어린이대공원 생태체험 중인 리봄학교 학생들 

건강하고, 행복한 100세시대를 준비하기 위한 ‘리봄재능나눔교실’ 2학기 수업이 9월 7일

개강했다. ‘리봄재능나눔교실’ 1학기 수업은 리봄교육 이원택 사무국장과 재능나눔 강사들의

‘스마트폰 교육’ ‘인생2막 설계의 필요성과 경험담’ ‘100세시대 노인정책’ 등의 콘텐츠로 

광진 지역 주민들의 열렬한 호응 속에 16회차 수업이 운영됐다.

‘리봄 재능나눔교실’ 2학기 수업은 1학기 수업보다 좀 더 체계화하여, 3교시 과정으로 진행되며, 

스마트폰 교육을 기본으로 ‘지역사회 이해교육’ ‘지역의 녹색 자원을 활용한 힐링 수업’

‘금융교육’‘지구환경을 지키는 친환경소비자교육’ ‘안전교육’ 등 시니어들이 시대 변화를 

선도하고, 나아가서 교육의 주체로 전환될 수 있도록 교육을 기획했다.

2학기 첫 수업은 ‘스마트폰 교육’에 이어 산림치유전문가 박영선 님과 함께 광진구 소재 

어린이대공원을 방문하여, 생태체험 및 푸르른 자연 속에 힐링하는 시간으로 진행되었다.

교육에 참여한 정옥현 님은 ‘자주 들르던 곳인데, 선생님과 함께 와서 설명을 들으니 

어린이대공원이 새롭게 느껴졌다’며, 이렇게 함께 지역사회를 둘러보고, 설명을 듣는 

교육 참여는 신선한 경험이었다고 참여 소감을 밝혔다.

교육을 통해 시니어들이 새로운 변화에 적응하고, 지역사회를 이해하고, 자신의 재능을 

찾아 지역사회에 공헌할 수 있는 일자리로까지 연결하기 위해 광진구에 자리잡은 

시니어직업학교, ‘리봄교육’은 지난 5월 산림청지정 교육기관 ‘무주반디팜’ 

서울 지부를 맡아 산촌에 버려진 산림자원을 새롭게 활용하는 ‘산림아트정원 만들기’ 

프로그램도 곧 선보일 예정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