과학기술정보통신부 '인공지능학습용데이터 구축' 프로젝트 진행모습 

10월4일부터 10월 16일까지, 광진구에 소재한 리봄교육에서 과학기술정보통신부 

주관 한국지능정보사회진흥원이 운영하는 ‘인공지능 학습용 데이터구축’을 위한 

촬영 프로젝트가 20대부터 80대까지 광진구민 300여 명이 참여한 가운데 진행됐다. 

프로젝트를 진행한 스타트업 ㈜딥핑소스는 개인정보를 보호하면서 AI학습용 

데이터를 저장유통할 수 있는 ‘비식별화기술’을 인정받아 해외벤처캐피털(VC)로부터 

160억원 규모의 투자유치를 한 유망 기업으로 2021년 ‘인공지능 학습용데이터 구축’을 

위한 프로젝트를 리봄교육과 운영한데 이어 올해도 리봄교육과 함께 사업을 진행했다.

‘시니어들을 위한 스마트 교육프로그램’ 운영 및 시니어데이터연구소를 운영하는 리봄교육 

조연미 대표는 광진구청 홍보팀의 적극 홍보 지원으로 광진구민들이 3시간동안 촬영 후 

15만원씩 지원받을 수 있는 활동에 참여하여 광진구 관내에 4500만원 이상의 자금이 

풀리는 효과를 보았다며, 앞으로도 4차산업혁명 관련한 다양한 국가 프로젝트를 광진구에 

유치할 수 있는 계기가 되었다고 밝혔다.

이 기간동안,리봄교육은 금천구의 ‘필적데이터 구축’ 사업도 지원하여 광진구민 70여 명이 

20분 정도 필적데이터를 만드는 일에 참여하여, 3만원의 활동비를 지원받았다.

프로젝트에 참여한 40대의 주민은 광진구청 블로그를 통해 정보를 보고, 참여하게 되었다며 

국가 프로젝트에 참여했다는 자부심에 더해, 돈까지 받는 즐거운 경험을 했다며, 

앞으로도 이런 기회가 주어지면, 적극 참여하고 싶다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