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24.05.02 (목)
3월 16일, 6시 인생2막 시니어들의 창직,창업을 지원하는 '리봄창직센터,
SEOUL'( 광진구 소재)에서 세계일자리창출연맹 신영숙 회장이 운영하는 '제16회 공생경제인포럼' 행사가 개최됐다.
공생경제포럼의 취지에 대해 설명중인 신영숙 대표
행사를 주관한 신영숙 회장은, 사회의 급격한 디지털 전환으로 인해 변화된
환경 적응에 어려움을 겪고 있는 50+ 소상공인, 기업들의 판로, 마케팅 지원
활동은 물론, 저신용 상태 소상공인의 재기를 위한 '공생경제'의 필요성을 주장
해 왔다.
신영숙 회장은 "어려움에 처한 소상공인들은 뭉쳐야 한다. 하지만, 뭉칠 줄을
모른다. 그동안의 경험으로 볼 때, 교육을 기반으로 하는 조직은 실패
하지 않는다. 지속가능한 조직은 '교육'을 통해 가능하기 때문에, 그동안
시니어교육으로 실질적인 성과를 만들어온 '시니어교육플래너협동조합'과 함께,
새로운 돌파구를 찾고자 한다' 고 밝혔다.
이번 행사에는 공생경제인포럼 회원들과 시니어교육플래너협동조합 회원들이
자리를 함께 해 '공생경제'의 취지를 공유하고, '시니어교육플래너협동조합'의
스마트 교육플랫폼에 대한 이해, 양손 모두 라켓을 들고 공을 치는 '태극민턴'
사업에 대한 소개 등으로 알차게 행사가 진행되었다.
22개국에 보급된 태극민턴에 대해 소개하는 박기범 대표
이번 행사가 열린 '리봄창직센터'에서는, 2020년부터 현재까지 매주 수요일
'리봄재능나눔교실'이 3년째 지역사회공헌의 일환으로 진행되 왔다. '공생'의
기반은 '나눔'이다. 취지가 같은 모임을 이제 매주 수요일 '리봄창직센터'에서
함께 개최하기로 신영숙 회장과 협의를 마쳤다고, 리봄교육 조연미 대표는 밝혔다.
다양한 재능, 경험, 지식 나눔 실천 플랫폼으로서의 '리봄나눔교실'과 '공생' 경제인
포럼 행사가 융복합되면, 좀 더 다양한 시도가 가능한 플랫폼으로 확장될 것이라며
공생,상생의 그림을 그려온 두 사람의 꿈이 만나 '일자리 창출'의 물꼬를 트게 될
것이라 확신한다고 두 사람은 밝혔다.
매주 수요일, 광진구 소재 '리봄창직센터'에서는 2시 ~ 5시, 스마트폰 교실.
기후환경교육, 사전연명의료의향서 교육 등 인생 2막의 필수교육들이 다양한
강사들의 재능나눔으로 운영되고, 6시 ~ 9시까지 '공생경제인포럼' 행사가 진행된다.
( 참가 문의 : 070-8682-0166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