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24.05.02 (목)
자신이 만든 미니정원 앞에서 기념찰영 중인 의정부 정음마을 경로당 어르신들
산림아트정원 제첨 키트 및 산림아트정원 작품을 담아갈 에코백
의정부 민락동에 위치한 경로당 3곳에서 순차적으로 한국산림복지진흥원 주관 복권기금으로
운영되는 ‘숲체험교육’이 무주반디팜 서울지부 ‘리봄교육’에서 운영한다고, 수행기관 소현주
대표가 발표했다.
7월 28일 의정부 정음마을에서 처음 시작된 ‘숲체험 산림아트정원 체험교육’은 녹색자금
복권위원회 복권기금에 대한 배경 설명으로 시작됐다. 또한 참가자들이 복지관 어르신들임을
고려하여 생활속 안전에 대한 교육이 30분간 진행됐다.
‘산림아트정원 체험’을 위해 실내에서도 잘 자라고 물주기 등이 수월한 식물로 선정하여,
어르신들이 직접 나무 화분에 심을 수 있도록 시니어플래너들이 친절하게 알려주었다.
식물도 관심을 가지고 대화를 하면 더욱 잘 자란다는 얘기에 어르신들이 그런 경험을 해본적이
있다며 ’반려식물‘과 잘 소통하면서 잘 키워서, 주변에도 식물을 나눠주겠다고 정부기관의
체험교육 지원에 ’감사하다‘는 말씀도 잊지 않았다.
어르신들이 자신이 만든 ’미니정원‘을 스마트폰으로 촬영하여, 주변 지인들에게 분자로 전송하는
방법도 시니어플래너들이 설명해 주었다. 또한 비닐봉투 대신 장바구니 활용을 생활화할 수 있도록,
친환경 에코백을 준비하여 어르신들이 만든 미니정원을 담아갈 수 있도록해서 어르신들이
세심히 신경쓴 멋진 프로그램이라고 자주 프로그램을 할 수 있기를 바란다는 의견을 내주었다.
무주반디팜 서울지부 ’리봄교육‘ 조연미 대표는 어르신들이 자연을 접하며 옛추억도 떠올리고,
식물과 관련한 이야기도 나누고 각자 개성에 따른 미니정원 작품도 만들며 소통하고 힐힝할 수
있어, 어르신들을 위한 산림치유프로그램이 자주 운영될 수 있다면 100세시대 어르신들의
행복지수를 높일 수 있을 것이라 말했다.